부산시는 3일 시청 의전실에서 ‘우리부산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이번 달 1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45일간 생활 속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는 이웃돕기 캠페인이다.
출범식에는 시를 대표해 박형준 시장이 1호 기부자로 참여한다.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 정성우 부산아너클럽회장, 이정화 부산더블유(W)아너회장, 박성진 ㈜에스제이탱커 대표, 변희자 러닝플러스(주) 대표 등도 기부금을 전달한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부산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 2억 원을 전달해 노인종합복지관별로 선정된 대상자들에게 여름나기 제품 또는 전기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를 원하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문의하거나, 가까운 구·군과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사랑의 열매 모금함, 방송사 모금 접수처, 자동 응답 시스템 등을 통해 손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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