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5일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원 구성 협의를 위한 ‘2+2(양당 원내대표, 원내수석부대표) 회동’을 진행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회동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원 구성) 법정시한인 7일까지 지속적으로 추가 노력을 해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의사일정 합의 없이 본회의가 개최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고 있고 원구성 협상에 있어서 의견을 좁히지 못해 앞으로 계속 대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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