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與조정훈, 한동훈에 "총선 소회 밝힐 기회 주겠다…아직 연락 없어" 재차 강조

조정훈 국민의힘 총선백서특별위원회 위원장(왼쪽)·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연합뉴스




조정훈 국민의힘 총선백서특별위원회 위원장이 7일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서면이든 직접 면담이든 소회를 준다면 백서를 만드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정훈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총선백서특위 8차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한 전 위원장에게) 대면이든 비대면이든 최대한 편하게 소회를 밝힐 기회를 주고자 한다"며 “정치·정무적인 것을 떠나 우리 당이 이기는 정당이 되기 위해 모든 분들에게 발언을 주기 위한 차원”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 위원장은 한 전 위원장에게 만나자고 면담을 요청했으나 "아직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총선백서 발간 시기에 대해선 “조만간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말했다.

특위는 이날 국회에서 간담회를 열어 경기 북부지역 총선 출마자들을 면담했다.참석자들은 총선 때 경기 일부 지역을 서울에 편입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았으나 실제 선거에서 큰 효과를 발휘하지 못했고, 총선 기간 당의 위기관리 및 메시지 관리 능력도 미흡했다고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위원장은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경기도에서 (승리할) 가능성을 가지기 위해선 뼈를 깎는 혁신과 개혁이 필요하다는 데 참석자들이 이구동성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