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는 오는 9월 6~8일 개최하는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2024 오토살롱위크’의 1차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6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1차 얼리버드 티켓 가격은 정가에서 50% 할인된 9000원으로,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카카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7월부터는 2차 얼리버트 티켓이 16% 할인된 1만 5000원에 판매된다.
오토살롱위크는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피치스그룹코리아가 새로운 공동주관사로 참여해 더욱 많은 관심과 집중을 받고 있다. 피치스는 자동차 문화를 기반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컬처 콘텐츠와 패션, 음악, 아트, 게임 등 다양한 영역과 자동차 문화를 연결시키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피치스는 이번 행사에서 ‘카 라이프스타일(Car Lifestyle)’ 특별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별관에서는 피치스와 함께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본의 포르쉐 전문 튜닝 브랜드인 RWB(RAUH-Welt Begriff) 제품들이 판매되며 자동차에 열정을 지닌 국내 유명 브랜드 오너들이 참여하는 부스를 운영해 특별한 콘텐츠도 선보인다.
이 외에도 국내뿐 아니라 중국, 대만 등 해외기업들도 다수 참가해 기존과는 색다른 튜닝 업체와 자동차 라인업 등 매니아와 일반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한편 오토살롱위크는 지난해 약 6만여 명의 산업 관계자와 매니아들이 방문해 실제 구매로까지 이어지는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등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구매자와 판매자를 위한 최적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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