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는 전입 청년이 지역에 안착할 수 있도록 ‘우리동네 광광곡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리동네 광광곡곡은 지역 곳곳을 탐방한다는 의미다. 광진구는 전입 청년들에게 관내 명소를 소개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25일 뚝섬한강공원에서 진행된다. 동네 친구를 만들 수 있는 네트워킹을 비롯해 피크닉 간식 만들기, 국제정원박람회 관람, 뚝섬한강공원 피크닉 등 다양한 소통 활동으로 구성된다.
21일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서비스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10명이다. 올해 광진구로 전입한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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