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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애 구독서비스 흥행’ …홈쎄라 뷰티디바이스 키메이커로 등극





홈쎄라에서 런칭한 한달애 단기구독 서비스가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홈쎄라측은 런칭 5개월만에 한달애 누적 구독건수가 3000건을 넘겼고 연내 10,000건 돌파를 목표 한다고 밝혔다.

홈쎄라 한달애는 프리미엄 뷰티 디바이스를 합리적인 금액으로 필요한 기간만 구독하여 사용한다는 취지로 24년 1월 정식 런칭되었다. 고객은 한달애를 통해 한달단위로 홈쎄라 기기를 대여하여 사용할 수 있고 사용기간이 도래하면 연장 또는 반납을 선택할 수 있다. 반납 시에는 문앞에 내놓으면 수거되는 편리한 회수시스템을 적용하여 이용고객 만족도가 높은편이다.

기존 뷰티디바이스 브랜드가 단기구독 서비스를 쉽사리 시작하지 못한 이유는 2가지다.



첫번째로 제품판매는 AS만 집중하면 되지만 단기구독은 ‘대여,반납,재검사,현황’ 등 관리프로세스가 까다롭다. 때문에 선 투자되는 비용이 높고 관리비용이 증가한다. 하지만 홈쎄라는 2021년 시범운영 후 2여년간 서비스 런칭을 준비하며 최소 인력으로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자체 관리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하며 관리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체계적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두번째는 장기간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는 관리형 디바이스가 대부분이기에 한두달 사용으로 고객이 효과를 체감하기 어렵다는 점인데 홈쎄라는 리프팅 디바이스로 한번만 사용해도 즉각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어 고객만족도가 높다.

런 강점을 활용하여 니치마켓으로 불리는 단기구독 시장을 공략했고 타 뷰티디바이스 브랜드와 차별점을 두며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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