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부산 폐수처리 공장서 폭발…3명 중경상

13일 오전 10시 21분께 부산 사상구의 한 폐수처리 공장 내 폐수처리동에서 지붕이 날아갈 정도의 폭발이 일어났다. 사진제공=부산경찰청




13일 오전 10시 21분께 부산 사상구의 한 폐수처리 공장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폭발로 3명이 다쳤고 이중 1명은 중상을 입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폭발로 공장 3개동 중 폐수처리동은 완파됐고 나머지 2개동은 부분 소실된 상태다.



공장 밖 인근 건물의 유리창 에도 피해가 발생했다.

공장 관계자는 “폐수처리동 내부 폐수 침전물 정화설비에서 폭발이 발생했다”고 소방 당국에 설명했다.

폭발이 발생한 공장은 황산과 수산화나트륨을 취급하는 곳이지만 유독가스 누출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폭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