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6시 28분쯤 경남 김해시 진례면의 한 합성수지 재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284㎡ 규모의 공장 1개동을 모두 태웠다. 공장에 있던 직원은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46분 만인 이날 오전 7시 14분쯤 초진하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공장에 합성수지류가 많아 불을 완전히 끄는 데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금액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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