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채상병 사망사건 신속수사를 촉구하기 위해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을 면담, 악수하고 있다. 이날 추 원내대표는 오 공수처장과 면담하며 "채상병 순직 1주기 이전에 엄정하고 신속한 수사를 통해 수사 종결하고, 그 결과를 국민께 소상히 발표해줄 것을 간곡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또한 "특검을 없애고 최소화하기 위해서 출범한 공수처인데, 이번에도 빨리 제대로 된 수사결과를 내지 못하면 공수처의 존폐 문제를 다시 제기할 수밖에 없다"고 압박했다. 권욱 기자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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