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취·창업자의 시장경쟁력 강화와 업무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챗GPT 특강’을 운영한다. 특강은 양천창업지원센터에서 다음달 4일부터 한 달간 매주 목요일 오후 1시에 열린다.
교육 과정은 △AI 및 콘텐츠 이해 △글·이미지·영상 생성 △콘텐츠 제작 실습 △창업 아이템과 비즈니스 모델 구축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한국인공지능활용협회의 이현상 회장이 강사로 나선다.
수강 인원은 20명으로 AI에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이달 19일부터 29일까지다.
이기재 구청장은 “AI 기술은 현대 창업의 필수 도구로 창업자들이 새로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데 큰 역할을 하는 만큼 이번 특강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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