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검찰, '인도 출장' 김정숙 여사 수사 착수…이종배 시의원 고발인 조사

19일 이종배 국민의힘 서울시의원 조사

형사1부→형사2부로 재배당 후 첫 조사

서울중앙지검.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출장’ 의혹 수사에 본격 착수한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조아라 부장검사)는 이종배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을 오는 19일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을 세웠다. 김 여사의 ‘인도 타지마할 외유성 출장’ 의혹은 당초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가 알아보고 있었는데 최근 형사2부로 재배당됐다. 형사1부는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수수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김 여사가 2018년 인도 타지마할 단독 방문을 한 데 대해 이 시의원은 "사실상 여행을 목적으로 예비비 4억원을 편성해 외유성 출장을 다녀왔다"며 지난해 12월 김 여사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 같은 논란에 지난달 낸 회고록에서 “김 여사의 인도 방문은 인도 정부의 초청에 따른 공식 외교 활동”이라는 해명을 내놓으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