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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버스정보앱 개편 추진…설문조사 등 진행

경기서비스앱 월 평균 768만 건 이용 실적

기능성 앱으로 전환…민간 앱과 차별화





경기도가 승·하차벨과 과거 도착시각정보 등의 기능을 갖춘 ‘경기버스정보앱’을 새롭게 개편하기 위해 7월까지 이용자 설문조사 등을 진행한다.

2010년 서비스를 시작한 경기버스정보앱은 올해 1분기 기준 월 평균 약 786만 건의 이용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버스 무정차 방지 및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한 승·하차벨은 2022년 월평균 3만 7709건에서 지난해 월 6만 8533건, 올해 4월 말 기준 8만 1956건 등 이용자가 늘고 있다.



과거 버스도착시각 정보 서비스는 배차간격이 긴 노선이 민간 앱에서 ‘차고지 대기’로 안내 돼 실제 도착 시간을 알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정류소 별 과거 버스 도착 시각을 안내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이번 앱 개편은 앞서 설명한 두 가지 기능 외에도 15년 간 각종 기능이 추가돼 이용자들이 직관적으로 이용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은 데 따른 것으로 민간 앱과 차별화를 이루면서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도는 7월까지 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전문조사기관을 통해 심층면접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결과를 반영한 앱 서비스 개편 방안을 올해 4분기까지 실제 적용할 예정이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이번 개선을 통해 경기버스정보앱 사용자들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고, 대중교통 이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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