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에 대방건설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가 6월 분양을 예고했다. 특히 이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지식정보타운의 마지막 민간분양 단지다.
과천시는 대표적인 수도권 최상급지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과천위버필드’ 전용면적 59㎡는 지난 3월 14억 7,000만원에 거래되는 등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업계 관계자는 “세간에서는 단지의 평균 분양가가 3.3㎡당 3,300만원대 수준에 형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층별, 향별에 따라 분양가가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이 경우 인근 실거래가 대비 높은 차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단지 청약 이후로는 ‘동탄2신도시 동탄역 대방엘리움 더 시그니처’, ‘래미안 원펜타스’와 같이 기대감 높은 단지들이 줄지어 대기 중으로 뜨거운 청약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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