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의 아들 육아 근황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18일(현지시각) 중국 매체 8world는 송중기가 아내 케이티 손더스, 아들과 함께 산책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이탈리아를 기반으로 활동한 영국 런던 출신 배우다.
송중기는 아들이 타고 있는 유모차를 직접 끄는 등 육아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매체는 누리꾼들이 올린 목격담과 사진을 인용했다. 이를 올린 누리꾼은 서울 한남동에서 송중기 가족을 만났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도로가 한적할 때 갑자기 아기의 울음소리가 들렸고 고개를 돌려 보니 송중기의 가족이라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모차에 탄 송중기 아들의 얼굴은 드러나지 않았지만 작은 발이 노출됐다.
송중기 아들이 탄 유모차에도 관심이 쏠린다. 해당 유모차는 독일 명품 유모차 브랜드 싸이벡스의 프리암 제품으로 추정되며 가격은 160만~250만 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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