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내년 1월 미국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 ‘CES 2025’의 통합부산관에 참여할 혁신기업 23개사를 선정했다. 삼원에프에이·슬래시비슬래시·블룸즈베리랩 등이다.
이들 기업은 오는 10월 CES 주최사의 최종 심사를 통과하면 CES에 참가할 자격을 받는다. 시는 참여기업이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참가 전 6개월 간 자문, 교육, 전시회 참가 비법 공유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다음 달부터 전시회 참가 전 구매자 발굴, 효과적인 기업 소개, 어조와 예절, 수출 계약서 작성 등의 교육을 한다.
CES 현장에서는 세계적 사업가들과 협력망을 구축하도록 돕고 산업·분야별 현장 전문가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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