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는 청년과 중장년의 공동창업을 돕는 ‘세대융합형 성공창업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상자는 청년과 중장년의 공동창업 또는 상호고용이 포함된 창업계획을 가지고 서울 내 창업을 희망하는 19세 이상 65세 이하의 예비창업자로, 동대문구에 거주 중이거나 생활권역(직장 또는 학교)을 구에 두고 있는 자이다. 심사를 거쳐 10팀 이내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팀에게는 △성공창업을 위한 맞춤형 교육 △전문가의 1:1 맞춤 컨설팅 △정부지원사업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의 애로 사항을 해소해준다. 과정 수료 후에는 발표회를 열어 상금도 수여한다. 이필형 구청장은 “청년과 중장년이 어우러진 ‘세대융합형 창업팀’이 만들어 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