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024년 부산 벤처·창업 사회가치경영(ESG) 선도기업 21개사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선정 기업은 레디로버스트머신··클린엠테크·엘렉트·라이브엑스·소무나·딥브레인·노드인더스트리·만만한녀석들·어기야팩토리·보라공사·이유 사회적협동조합·하루하루움직임연구소·지에이치이노텍·송강네트웍스·협동조합 작은시선·망고클라우드·리드밋·인더라스·AH머티리얼즈·위더스콘텐츠·다와다.
시는 이들 기업에 자문과 사업화 자금, 민·관·학 24개 기관이 함께하는 사회가치경영(ESG) 지원협의체의 분과별 지원 등 정방위적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10개사의 경우 사업화 자금 1000만~2000만 원을 지원한다. 또 지난해 인증기업으로 선정된 5개사에는 역량 강화 지원을 고도화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선정된 기업 중 테라클은 105억 원, 케이워터크래프트는 12억 원, 팜코브는 5억 원 등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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