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국립중앙도서관관장 김희섭 교수

문체부 “도서관 차세대 서비스 혁신에 기여 기대”





문화체육관광부가 24일 국립중앙도서관 관장에 김희섭(사진) 경북대 문헌정보학과 교수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관장의 임기는 2년이다.

김 신임 관장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선임기술원을 거쳐 경북대에서 교수로 재직하면서 문헌정보학의 디지털 교육 혁신과 융복합 인재 양성에 매진했다고 문체부는 설명했다.



또 한글 정보 검색에 대한 특허를 보유한 정보공학 전문가로서 디지털 도서관과 정보처리 분야를 꾸준하게 연구해왔다. 도서관 분야 이외에도 국가기록관리표준위원, 국제표준기구(ISO)의 문헌정보(TC46) 기술위원으로 활동하며 기록 관리 표준화와 선진화에 힘쓰고 있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신임 관장은 디지털 정보기술과 도서관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가 지성을 대표하는 국립중앙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는 적임자”라면서 “특히 국립중앙도서관장은 우리나라 도서관 전체를 이끄는 수장이라는 점에서 대한민국 도서관의 차세대 서비스를 혁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