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92주년을 맞이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미래 100년을 향한 그룹의 지향점 ‘새로운 시대, 새로운 변화(New Flow, New Shift)’ 실현을 목표로 구성원들의 행복한 몰입을 위해 매년 조직문화 진단을 통해 임직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는 연도별 진단결과를 분석하고 변화활동에 대한 임직원 체감 측정문항을 추가하는 등 조직문화 변화수준과 개선활동 현황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변화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 외에도 두돈텐텐, 리바회바 등 기업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기업문화 프로젝트 메시지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변화를 위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을 강화하고자 기업문화 캠페인송을 제작해 배포한바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R&B힙합, 트로트, K-POP 장르별로 제작해 임직원 만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그룹 구성원들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동아 어른이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행복 발견 챌린지, 월요병 제로 챌린지, 스트레스 제로 챌린지 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임직원들은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소통의 기회를 갖는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기업의 행복은 중단기적 성과와 지속적인 성장에 있다고 본다”며 “좋은 제품,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나날이 향상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노력하면서 이해관계자가 건강한 삶을 도모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방향과 가치는 결국 기업문화에서 비롯되며, 기업문화는 경영 자원이자 뿌리 깊은 정신이다”며 “구성원이 행복한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늘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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