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연평해전 영웅' 아내, 한동훈 캠프 후원회장 맡아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한동훈(가운데)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현충탑 참배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뉴스1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한 고(故) 한상국 상사의 아내 김한나 씨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전당대회 캠프 후원회장을 맡는다.

한 전 위원장의 전당대회 캠프(시작 캠프)는 "우리나라 호국영웅의 헌신을 기억하고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겠다는 의미에서 김한나 씨에게 후원회장을 맡아달라고 부탁드렸다"고 밝혔다.



김한나 후원회장은 "지난 3월 서해수호의날 행사에서 한동훈 후보를 처음 만난 이후 지속해서 교류해 왔다"며 "바쁜 와중에도 격려 문자도 보내주시고 동화책 제작 프로젝트 후원금 모금에도 힘써주신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연락을 받고 처음엔 과분하다고 생각해 망설였지만, 나라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한동훈 후보의 진심이 느껴져 용기 내어 후원회장직을 수락했다"고 덧붙였다.

캠프는 25일 후보 후원회 등록을 마치고 계좌개설이 완료되는 오는 28일쯤부터 모금 활동을 본격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