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제13회 최수종과 함께하는 전남연기캠프’ 참가 학생 50명을 오는 7월 8일까지 모집한다. 전남영상위원회와 함께 진행하는 ‘최수종과 함께하는 전남연기캠프’는 도내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숙박형 캠프다. 영상제작반, 영상연기반, 1인 크리에이터반 등 총 5개반을 운영한다. 배우 최수종과 영상제작, 영상연기, 연극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7월 29일부터 5박 6일 동안 전남 해남군 유스호스텔과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 연기캠프는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제작 과정과 단체 생활을 통한 의사소통 및 협업의 필요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연출 방법과 영상편집 등을 교육하는 1인 크리에이터반을 신설·운영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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