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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항도 없는데 100명 넘게 방문"… 관광공사, 케냐서 인센티브 관광 유치

지난 23일 케냐 바스코 페인츠 임직원들이 서울 경복궁에서 한복을 입고 구경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가 케냐의 페인트 제조회사 바스코 페인츠의 인센티브 단체 109명을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 이전 케냐에서 20명 내외 소규모 인센티브 단체가 방한한 적은 있으나 100명이 넘는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케냐-한국 간 직항 노선이 없는 원거리임에도 한국을 인센티브 여행 목적지로 선택한 게 특징이다.

바스코 페인츠 임직원은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에서 출발, 카타르 도하를 경유해 지난 22일 한국에 도착해 오는 28일까지 머물 예정이다. 경복궁 한복체험, 한강크루즈, DMZ 투어 등을 진행했다. 오는 27일에는 봉은사, 홍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정창욱 공사 MICE실장은 “지난 6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한국에서 처음 개최된 데 이어 한-케냐 수교 60주년을 맞이한 올해 방문한 케냐 인센티브 단체라 더욱 뜻깊다”며 “중국, 동남아 등 근거리 시장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방한 인센티브 시장의 다각화를 위해 앞으로도 원거리 시장에 대한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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