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술 안 팔자 노점상에 "찔러 죽이겠다"…전과 8범 구속기소





서울남부지검 형사1부(이승훈 부장검사)는 술을 팔지 않는다는 이유로 노점 상인을 흉기로 협박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법상 특수협박재범)로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2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28일 노점을 운영하는 피해자 B씨가 술을 팔지 않는다고 하자 흉기를 등 뒤에 대고 '찔러 죽이겠다'며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당초 B씨는 A씨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검찰 조사 결과 평소 A씨로부터 괴롭힘을 당하고 합의를 종용당해 보복을 피하려 이같이 행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동종 범행으로 실형 전과만 8회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과 신체, 안전을 위협하는 강력범죄에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