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임금 그대로 주면서…주 4일 근무 추진하는 日 국민기업은?

총 3만8000명 대상으로 노사 협상 중

토요타자동차. 로이터연합뉴스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희망자를 대상으로 주 4일 근무제를 선택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28일 보도했다.

적용 대상은 공장에서 일하는 근로자가 아닌 사무직 등 최대 3만 8000명이다. 근무하는 날에는 근무 시간을 늘려 총 근로시간을 유지하는 방식으로 임금 수준을 유지할 계획이다.



토요타는 다양한 업무 방식을 허용함으로써 우수한 인재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토요타는 '10년 후의 업무 스타일 창조'를 목표로 경영을 재검토하고 있으며, 이번 안을 두고 노조와 교섭을 진행 중이다. 노조와 합의가 이뤄질 경우 이르면 올해 안에 도입될 전망이다.

앞서 히타치는 일본 내 약 3만 명의 근로자에 대해 1일 최소 근로시간을 2023년부터 폐지해 주 4일 근무가 가능하도록 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