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급’으로 평가받는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에 이어 ‘동탄2신도시 동탄역 대방엘리움 더 시그니처’도 ‘로또 청약’ 대열에 합류할 전망이다.
오는 7월 1일(월) 특별공급을 진행하는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의 분양가는 전용면적 59㎡ 최저 약 7억 6,800만원대부터 책정되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과천위버필드’ 전용면적 59㎡는 6월 15억원에도 거래되는 등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28일(금)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게재된 공고문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 동탄역 대방엘리움 더 시그니처’의 분양가는 전용면적 82㎡의 분양가는 약 5억 9,400만원대부터 책정되었다. 국토교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맞은 편에 위치한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5.0’ 전용면적 84㎡가 지난 2월 10억 2,000만원에도 거래되는 등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동탄2신도시 동탄역 대방엘리움 더 시그니처’역시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와 같이 인근 실거래가 대비 높은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대방그룹(대방건설, 대방산업개발 등)의 두 단지 모두는 일대 마지막 민간 분양이라는 점에서 더욱 인기를 모을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로또급 청약이 연달아 진행됨에 따라 장롱 속 청약 통장이 대거 쏟아지며, 고가점 경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청약 열기가 탄력을 받을 경우 청약 시장 전반적으로 열기가 옮겨붙을 수도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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