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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문화재단, 제66회 3·1문화상 후보자 모집 공고

학술, 예술, 기술·공학 분야서 탁월한 공적 세운 개인·단체 시상

3월 1일 열린 ‘제65회 3·1문화상’ 시상식에서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3·1문화재단




재단법인 3·1문화재단(이사장 김기영)이 ‘제66회 3·1문화상 후보자 모집’을 공고했다고 30일 밝혔다.

3·1문화상은 우리나라에서 민간 재단이 창설한 최초의 학술문화상으로서 자연과학 및 인문사회과학 학술상, 예술상, 기술·공학상, 그리고 비정기적으로 수여하는 특별상으로 구성됐다. 9월 10일까지 후보를 추천받아 내년 1월 중순 수상자를 발표하고 3월 1일에 시상할 예정이다.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1억 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3·1문화상은 지난 65회 수상자로 학술상 인문사회과학 부문에 곽충구 서강대 명예교수, 학술상 자연과학 부문에 김유수 도쿄대 교수, 예술상에 김영재 해금 명인, 기술·공학상에 안성훈 서울대 교수를 선정했다.

3·1문화상은 숭고한 3·1독립운동 정신을 이어받아 조국의 문화 향상과 산업 발전을 권장하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당시 대한양회공업주식회사가 1959년 창설해 1960년 3월 1일 제1회 시상식을 거행했다. 1966년 8월에는 재단법인 3·1문화재단 설립으로 이어져 현재 대한유화㈜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공익 포상 제도이다.

3·1문화재단은 3·1문화상을 통해 조국의 학술·예술·기술 향상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탁월한 인재를 현창하고 3·1장학금을 통해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또 청소년을 위한 3·1운동 새로 읽기 공모전, 장애인을 위한 데이지 파일 제작 지원, 다문화 엄마 학교 지원 등의 문화 교육 사회 사업을 진행한다. 최근에는 자라나는 청소년과 성인을 위해 우수한 도서를 출판해 배포하는 사업으로 ‘굿모닝굿나잇’ 시리즈를 발간하기 시작했다. 3·1문화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3·1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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