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목동 아파트 또 화재? 소방차 21대 총출동…"불꽃 튀었지만 화재는 아냐"

소방당국 추가 안전 우려 살피는 중

6월 19일 오전 8시쯤 서울 양천구 목동에 있는 23층짜리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연합뉴스




지난 19일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원 17명이 다쳤던 서울 양천구 목동의 아파트에서 재차 화재 신고가 들어오는 소동이 빚어졌다.

3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0분께 해당 아파트 지하 1층에서 천장 배관 작업을 하던 작업자들의 장비에서 불꽃이 튀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인원 68명과 장비 21대를 총동원해 출동했지만 화재는 아닌 것으로 판단했다. 소방당국은 작업자들이 그라인더로 절단 작업을 하면서 불꽃이 튄 것으로 보고 추가 안전 우려가 있는지 살피고 있다.

앞서 지난 19일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재활용품 수거함에서 불이 시작돼 약 12시간 만에야 진화됐다. 이 화재로 17명의 소방대원이 열상 등을 입고 주민 110여명이 대피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