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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 탄산음료가 위장서 젤리로 변한다고?"…포만감에 다이어트 효과? [지금 일본에선]

레몬과 자동 두 가지 맛 출시

배고픔 관리 음료로 마케팅

사진 제공=소라뉴스24




소라뉴스24 매체는 일본의 식품기업 모리나가(森永)가 출시한 새로운 다이어트 음료 '인 탄산(In Tansan)'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이 음료는 일반 탄산음료 형태로 판매되지만, 섭취 후 위산과 반응해 젤리로 변하면서 포만감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인 탄산은 출시 초기 아마존 재팬을 통해 6개입 1,426엔(약 1만 4000원), 30개입 7,128엔(약 7만원)에 판매되었으나, 수요가 많아 구매가 어려웠다.



이 음료는 레몬과 자몽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되었으며, 190ml의 작은 캔 형태로 판매된다. 레몬 맛은 18칼로리, 자몽 맛은 0칼로리다.

소라뉴스는 기자의 체험을 바탕으로 일반 탄산음료와 비슷한 맛이지만 질감에서 미묘한 젤리 같은 느낌이 난다고 보도했다. 한 캔을 마신 후 약 2시간 동안 허기가 감소했으며, 두 번째 캔을 마신 후에는 효과가 더욱 강해져 거의 완전한 포만감을 느꼈다.

인 탄산은 '배고픔 관리' 음료로 마케팅되고 있으며, 가격은 한 캔당 238엔(약 2,300원)으로 간식 대용으로도 적당한 수준이다. 이 제품은 현재 온라인에서만 대량 구매가 가능하지만, 간단히 허기를 달래고 불필요한 체중 증가를 막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다이어트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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