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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가치 도시 완성’…박일하 동작구청장, 현장 소통으로 3년차 임기 시작





박일하 서울 동작구청장이 민생 현장 소통과 직원 격려로 민선 8기 3년차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박 구청장은 1일 지역의 숙원 사업이었던 사당동 남성역 공영주차장(사당동 318-104) 개소식에 참석했다.이 지역은 주택가가 밀집해 있고 유동인구가 많은 남성역 골목시장이 위치해 있어 주차 공간이 필요한 곳이었다. 이에 구는 주차장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수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주차 공간 총 80면을 확보했다. 이용 요금은 5분당 250원이며, 인근 상권 이용 시 1시간 무료주차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같은 날 오후에는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전반기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동작구민 원탁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공개모집 및 분야별 추천을 받은 200여 명이 토론자로 참석해 △균형도시 △복지(아이, 청년, 어르신) △교육 △경제 △문화 △생활 △안전 등 총 9개 주제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박 구청장이 기조 발제자로 나서 동작의 지도를 바꾸기 위한 동작구형 도시개발, 전세대를 아우르는 동작형 복지 등 전반기 중점 사업들을 공유했다.이후 진행된 토론을 통해 공영주차장 확보, 실버타운 조성, 청소년교육지원센터 설립 등 주민이 제안한 우선 순위 정책 10개를 선정했다.

박 구청장은 2일에도 효도콜센터를 통한 어르신 돌봄 지원을 위해 관내 노인 부부 가구를 방문해 오염 벽지 보수 및 도배, 형광등 교체 등 집수리를 도왔다.

또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 최초로 탄생시킨 월 임대료 만원주택 ‘양녕 청년주택(성대로10나길 17)’에서 열리는 입주자 간담회에 참석해 청년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3일에는 민선8기 핵심 정책인 도시개발의 일환으로 성대시장 남측(상도동 315-39일대)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 관련 상도3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박 구청장은 “도시, 복지, 생활,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외형부터 실질까지 속도감 있게 가시적 성과를 구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구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최고 가치 도시를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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