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업무용 솔루션 전문기업인 위미츠가 탄소 저감과 임직원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보고 기능을 추가한 스마트회의 솔루션 밋미팅(Meet Meeting) 4.2 버전을 출시했다.
최근 일반기업, 정부/공공기관, 금융업계 등 산업계 전반적으로 사무실 내 ‘종이 없는 업무환경’을 조성하는 분위기가 확대되고 있다. ESG 경영 전략의 일환으로 종이 사용량을 줄여 탄소저감 정책에 동참하고, 효율적인 스마트워크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주된 목적으로 풀이된다.
위미츠 관계자는 "여전히 대안을 찾지 못해 여전히 이메일, 사내메신저 또는 종이, 노트북을 사용한 대변 보고 등 전통적인 방식을 유지하고 있는 기업이 많지만, 변화하는 트렌드 속에서 기업의 보고 문화는 빠르게 바뀌어 가고 있음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밋미팅 스마트회의는 국내 30여 개의 기업, 금융권, 공공기관에 종이 없는 회의를 구현할 수 있는 회의 관리 및 진행 솔루션으로 도입이 확산되는 추세다.
나아가 위미츠는 기존 고객사들이 기존의 스마트회의 기능을 업무보고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업무보고 관련 기능 문의가 늘어남에 따라 문서 기반의 보고 기능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스마트보고 기능을 새롭게 추가하였다고 한다.
세부적으로 밋미팅 스마트보고는 ▲대면/서면 보고작성 ▲보고자 의견작성 ▲보고문서/참조문서 첨부 ▲보고일시 확정 ▲비서실 기능 ▲보고진행현황 조회 및 알림 ▲결재자 판서/메모 등 피드백 ▲결재자 피드백 조회 ▲결재자 피드백 업데이트 알림 ▲대면/원격 보고를 위한 보고자/결재자 문서화면 동기화 ▲보고 현황 통계 등 기업 내 업무보고 프로세스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갖췄다. 또한 태블릿 뿐만 아니라 PC에서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한 환경에서도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다.
위미츠 담당자는 "현재 스마트보고 기능이 포함된 밋미팅 4.2 버전을 IBK 기업은행 및 대구광역시교육청에 최근 구축을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도 4~5개 기업 및 공공기관에 구축을 예상한다”며 "최근 트렌드에 발맞춰 밋미팅 스마트보고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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