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드림파크 골프장이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KGA)에서 주관하는 ‘제5회 드림파크배 전국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가 3일부터 5일까지 드림파크 골프장 드림코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약 2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예선전을 치르고 96명(남자 48명, 여자 48명)이 본선에 진출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성적에 따라 국가대표상비군 선발 포인트 등 각종 혜택과 부상이 주어진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지속적인 골프 유망주 발굴과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대회가 대한민국 골프 대중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파크 골프장은 ‘2014년 인천AG 골프경기’와 ‘US여자오픈 예선전’이 개최된 국제 규모의 36홀 코스로 폐기물 매립장 위에 조성된 국내 대표적인 대중제 골프장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