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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역시 감동의 히어로"…소아암 등 환아 긴급 치료기 기부로 '선한 영향력' 전파

가수 임영웅. 김규빈 기자




'히어로' 임영웅의 뜻깊은 기부가 이어지면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최근 임영웅은 '6월 가왕전' 상금 200만원 전액을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긴급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선한 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선한 스타 가왕전에서 총 36회의 가왕에 오르며 누적 기부 금액 8240만원을 달성한 임영웅은 지난달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24 임영웅 콘서트 'IM-HERO - RHE STADIUM'을 성황리에 마쳤다.



다음달 28일 CG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인 영화 'IM-HERO -THE STADIUM'에서의 공연 영상도 펜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임영웅은 예능 활동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며, 이달 중 '삼시세끼' 녹화에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임영웅은 많은 기부 활동에 나서고 있다. 그는 2021년부터 사랑의 열매에 꾸준히 자신의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성금을 기부해왔다. 매년 생일에는 소속사와 함께 2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2022년 3월에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시 등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1억원을 기부했고, 같은해 12월에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2억원을 기부했다.

지난해 7월에는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1억원을 추가로 기부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5월 8일에도 어버이날을 맞아 2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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