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AI 시대다. 지금 직장인이 직면한 가장 큰 문제는 AI가 우리의 일과 직장을 어떻게 바꾸어갈 것인가 하는 문제다. ‘AI가 우리의 자리를 대체할 것인가?’, ‘AI를 활용하여 성과를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인공지능 시대 무기가 되는 생각법』은 이러한 질문에 답함과 동시에, 우리가 AI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어떠한 관점과 역량을 가져야 하는지를 이야기하는 책이다.
새로운 기술이나 사업모델이 출현했을 때, 기업과 개인이 취해야 할 정답은 자신이 잘하는 것을 더욱 잘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과 사업모델을 활용하는 것이다. AI에 대한 대처법도 마찬가지다. 인간이 AI보다 잘할 수 있는 것을 더욱 잘하고, 그것을 위해 AI를 잘 써먹어야 한다. 인간은 더욱 인간다워져야 한다. 바로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인간지능 문제해결 프로세스’를 익히고 ‘문제해결사’가 되어야 하는 이유다. _서문에서
저자인 변창우는 30년 넘는 세월 동안 제조업 회사인 한국타이어, 글로벌 전략 컨설팅 회사인 베인 앤드 컴퍼니, LG전자, 현대카드/현대캐피탈, 삼성생명 등 다양한 산업과 기업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가지 문제해결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 즉 HIPS(Human Imtelligence Problem Solving) 프로세스를 고안했다. HIPS 프로세스의 가장 큰 특징은 ‘통합’이다. 분석의 좌뇌와 창의의 우뇌를 통합하고, 로직트리와 디자인 씽킹 그리고 데이터 분석까지 대표적인 문제해결 접근방식을 통합해 인간의 지능을 전적으로 활용한다. 저자는 인공지능 시대에 더욱 중요해질 인간지능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또 직장인이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접근방식들을 현실적인 사례와 함께 이해하기 쉬운 개념으로 보여준다. 『인공지능 시대 무기가 되는 생각법』은 문제가 점점 더 복잡해지고 빠른 해결이 요구되는 지금, 다양한 문제해결 상황에 참고하고 활용할 수 있는 문제해결 가이드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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