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日 실질임금 26개월 연속 마이너스 '역대 최장'

자료: 후생노동성(전년 동월 대비 증감률, 2024년 5월 속보치·나머지 확정치)




일본 노동자들의 실질 임금이 26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감소세를 보였다.

일본 후생노동성이 8일 발표한 ‘5월 근로통계조사(속보치)’에 따르면 직원 5명 이상 업체의 노동자 1인당 월평균 급여는 29만7151엔(약 255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9% 증가했다.



그러나 물가 변동을 고려한 실질임금은 1.4% 줄었다. 물가 상승 속도를 임금 인상이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실질임금은 26개월째 감소세를 기록했다. 실질 임금 연속 감소는 올해 3월부터 매달 역대 최장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후생노동성은 “임금 인상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지만, 물가 상승 영향이 강해 실질 임금 감소세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