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현역 입대를 희망하는 이들의 입영일자 선택이 24일 시작된다고 병무청이 10일 밝혔다.
병무청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병무청 앱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입영을 원하는 날짜를 고르면 된다.
대상자는 올해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현역 대상으로 판정받은 2005년생, 대학(원) 재학 또는 휴학 사유로 입영 연기 중인 사람, 국회 장기체류로 국외 입영 연기 중인 사람이다.
지방병무청마다 접수 일정이 다르고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신청자는 미리 병무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일정 및 유의 사항을 파악해야 한다.
입영 신청은 올해 중 3회로 나눠 접수한다. 이번이 1회차로 2회차는 9월, 3회차는 12월에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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