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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동 새 아파트 노려볼까…대우건설,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 견본주택 오픈

일반분양으로 718가구 공급

당첨자 23일 발표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 조감도. 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047040)은 12일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단지는 서울특별시 성북구 장위동 25-55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장위6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조성된다. 지하 3층~지상 33층, 15개 동, 총 1637가구로이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71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3507만 원이며 입주는 2027년 3월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물량은 △59㎡A 225가구 △59㎡B 52가구 △59㎡C 70가구 △59㎡D 23가구 △84㎡A 45가구 △84㎡B 46가구 △84㎡C 51가구 △84㎡D 206가구 등이다. 청약은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며, 정당 계약은 다음달 5일부터 나흘간 진행된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6호선 석계역 바로 앞에 들어서는 더블 초역세권 단지다. 석계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해 1호선·경의중앙선·경춘선·수인분당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청량리역까지 10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과 E노선 등 교통 호재도 계획됐다.

교육환경의 경우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450m 내에 선곡초, 광운초교가 위치해 있다. 반경 1㎞ 내에 남대문중, 광운중, 광운인공지능고, 석관고 등 학교가 밀집돼 있다. 중계동 학원가도 이용도 가능하다.



이마트 월계점,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월계점, 롯데백화점 미아점, 현대백화점 미아점, CGV 미아점, 롯데시네마 중랑점 등 쇼핑·편의시설이 가까우며, 노원을지대학교병원과 경희대학교병원, 상계백병원 등 대형 병원 이용할 수 있다. 북서울꿈의숲과 가까우며 초안산, 초안산스포츠타운, 영축산근린공원, 중랑천, 우이천 산책로 등 풍부한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 밖에 단지 도보권에 광운대역세권 개발 사업이 예정되어 있는 것도 주목할만한 요소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지하에는 세대별 창고를 마련해 레저용품이나 계절용품을 수납할 수 있다. 지하 주차장의 경우 법정 대비 넉넉한 주차대수로 설계되며, 지하 1층 주차장에는 택배 차량이 진입할 수 있어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 ‘그리너리 라운지’에는 피트니스클럽과 GX클럽, 골프클럽, 사우나, 탁구장 등 입주민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공간이 마련된다. 교육, 문화, 업무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그리너리 스튜디오와 그리너리 카페, 모임과 강의 등을 할 수 있는 멀티컬처룸 등도 들어선다. 장위뉴타운 내 유일하게 조성되는 스카이 라운지와 코인세탁실, 시니어클럽 등 다양한 공간들도 마련될 예정이다.

조경의 경우 ‘네이처 콜라보 파크(Nature Collabo Park)’를 컨셉으로 우이천, 인근 근린공원 등 주변 자연환경과 공존하는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 내에는 수경정원으로 꾸며진 리플렉션 가든, 부대시설 중심부에 위치한 선큰광장, 다양한 테마의 어린이 놀이터, 단지 내 순환산책로와 연계된 주민운동시설 등이 조성된다.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관리할 수 있는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과 스마트폰으로 공동현관 출입 및 엘리베이터가 자동으로 호출되는 모바일 원패스시스템이 도입된다. 조명, 난방 On/Off 제어, 쿡탑 열원차단이 가능하고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한 월패드와 외출 시 현관에서 소등과 방범 설정 등이 가능한 생활정보기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단지 입구와 동 현관,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 등에 고화질 CCTV가 설치되며 단지 내 무인택배 시스템이 적용된다. 지하 주차장에는 위급 상황 시 기둥에 설치된 비상벨을 통해 관리자가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벨 시스템이 마련되며, 현관 앞 일정 거리 이내에 사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촬영되는 스마트도어카메라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청량리역 인근인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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