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슈퍼배드 4'가 국내 개봉을 앞두고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스페셜 팝업을 오픈한다
오는 17일부터 ‘DDP 여름축제: 디자인 바이브’의 첫 번째 협업 콘텐츠로 열리는 ‘디자인 바이브: 슈퍼배드한 여름휴가’를 만나볼 수 있다. 대한민국에 설립된 악당 전담 처리반 AVL의 K-비밀본부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이번 작품에서 새롭게 만나볼 수 있는 다채로운 캐릭터들과 영화 속 공간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중심에 위치한 ‘왕왕크 에이전트 미니언 상륙존’에서는 악당 전담 처리반 AVL의 요원으로 깜짝 변신한 ‘에이전트 미니언’이 높이 8M의 초대형 인플레이터블로 설치되어 방문객들을 반갑게 맞이한다. 특급 요원들을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미션들로 가득 채워져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악당 전담 처리반 AVL K-훈련센터’와 영화 속 방탄소년단의 팬으로 알려진 악당 지망생 ‘파피’의 아미(ARMY)로서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슈퍼배드한 파피의 덕룸’이 기다린다.
여기에 ‘BTS 미니언즈 온 더 스테이지’는 세계적인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한 ‘방탄소년단 미니언즈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된 전 세계 단 하나뿐인 방탄소년단 미니언즈 캐릭터 3D 포토존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관객들의 흥미도를 끌어올린다. 이번 팝업은 서울디자인재단과 협력하여 진행되는 ‘DDP 여름축제: 디자인 바이브’의 첫 번째 협업 콘텐츠로 축제 시작 전 처음으로 선보인다.
한편, 스페셜 팝업 오픈 소식을 알린 '슈퍼배드 4'는 오는 24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