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올해의 으뜸 신인상’을 처음으로 신설해 수상자 11명을 선정·시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의 으뜸 신인상’은 재직기간 3년 미만 새내기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 소속감을 높이고 업무 수행에 대한 보람과 직장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김유빈 주무관은 산림신품종 재배단지의 설계부터 준공까지 전체 용역을 완료하고 사회적 협동조합 구성‧운영 컨설팅을 통해 지역주민 소득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성과가 커 신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합리적인 산림관리, 지속적인 산림병해충 방제, 산사태 피해지 복구 사업, 산림경영·관리 인프라 구축 등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새내기 공무원들이 신인상을 수상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수상자 여러분 모두가 숲의 일원이므로 선배들의 경험과 지식, 후배들의 창의성과 열정을 융합해 더욱 일 잘하고 신뢰받는 ‘그레이트 워크 플레이스(Great Work Place)’를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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