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닥터 차정숙’ ‘무빙’을 제작한 장경익 스튜디오앤뉴 전 대표가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의 신규 대표로 내정됐다.
15일 CJ ENM과 스튜디오드래곤은 “NEW 영화사업부문 대표와 스튜디오앤뉴 대표를 거친 장 대표를 새 대표이사로 내정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태양의 후예’ ‘닥터 차정숙’과 영화 ‘안시성’ 등을 제작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무빙’을 통해 백상예술대상 대상 등 6관왕을 이끌어 내 글로벌 명성도 얻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글로벌 시장에서 K콘텐츠 리딩 스튜디오로서 입지를 공고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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