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 대선과 총선 투표가 함께 실시된 15일(현지 시간) 수도 키갈리의 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줄 서 있다. 이번 대선에서는 4선에 도전하는 폴 카가메 대통령의 압승이 확실시되고 있다. 소수 투치족 반군 지도자 출신인 카가메 대통령은 2003년 재임 이래로 괄목할 만한 경제 발전을 이뤘지만 질서 회복을 위한 철권 통치로 많은 비판 역시 받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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