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울산 HD FC 우승 예·적금’을 출시해 판매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울산 HD FC 우승 예·적금은 오는 10월 31일까지 BNK경남은행 영업점과 모바일뱅킹앱을 통해 각각 1500계좌씩 판매된다.
울산 HD FC 우승 예금은 500만 원부터 10억 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마케팅 동의(0.10%), 울산 HD FC 우승기원 우대(0.15%) 등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최고 연 3.40%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울산 HD FC 우승 적금은 50만 원부터 500만 원까지 가입 가능하다. 마케팅 동의(0.10%), 울산 HD FD 우승기원 우대(0.30%), 만기 해지(1.40%) 등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최고 연 5.00%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모두 세전 기준이다.
또 울산 HD FC 우승 예금과 적금 각각 1500계좌가 모두 판매될 경우 BNK경남은행은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금으로 조성해 기부할 예정이다.
고객기획부 김형태 부장은 “BNK경남은행은 지난 4월 울산 HD FC와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팀의 선전을 응원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며 “울산 HD FC를 사랑하는 지역민과 팬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울산 HD FC 우승 예·적금 출시를 기념해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울산 HD FC 우승 예금과 적금을 동시에 가입한 고객 5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BNK 콜라보 엠블럼 에코백을 제공한다. 또 울산 HD FC 우승 예금과 적금 각각 1500계좌가 모두 판매될 경우에는 총 70명을 추첨해 선수 친필 사인이 새겨진 유니폼 20개와 축구공 50개를 보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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