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컨테이너에 서 발생해 50대 남성 1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1일 오후 1시 5분께 세종시 연서면 기룡리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컨테이너 1동을 일부 태우고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컨테이너 18㎡ 중 10㎡와 냉장고, 텔레비전, 세탁기 등이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미확인 단락 등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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