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野김승원 “김건희 수사 이원석 패싱…허수아비 총장 증명”

“李, 2년 동안 뭐 했나…자업자득”

“청문회 불출석 사유서용 檢조사”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가운데). 연합뉴스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검찰이 이원석 검찰총장을 배제한 채 김건희 여사에 대한 비공개 조사를 진행한 논란에 대해 “허수아비 총장이라는 게 증명됐다”고 지적했다.

판사 출신인 김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임기 2년 동안 뭐 했느냐. 이 총장의 자업자득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김 여사에 대한 비공개 조사에 대해 ‘특혜’라고 규정하면서 “김 여사가 원하는 곳에 검찰이 오라고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 총장이 얘기했던 특혜도 없고 성역도 없고 그런 말이 다 부질없는 메아리였다”면서 “이 총장의 자업자득이다. 임기 2년 동안 뭐 했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여사 수사에 대해선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이) 주도하고 대통령실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고 보여진다”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최재영 목사와 대질이 없다. (김 여사 진술을) 받아쓰기 하겠다는 것”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김 여사가) 검찰에 충분히 얘기했다는 취지로 청문회 불출석 사유서를 낼 것”이라며 “(검찰도 무혐의 종결) 수순으로 김 여사를 마지막으로 부른 것 같다”고 분석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