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권영걸 국건위원장, 日 국토교통상 면담…건축정책 협력 논의

권영걸(오른쪽) 국가건축정책위원장과 사이토 데쓰오 일본 국토교통상이 지난 26일 일본 현지에서 면담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국가건축정책위원회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권영걸 위원장이 이달 24~29일 일본을 방문하고 여러 정부기관과 만나 한·일 건축정책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권 위원장은 지난 26일 일본 국토교통성 대신 사이토 데쓰오와 면담을 갖고 목조건축과 거리그린벨트, 스마트 건축 및 도시정책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권 위원장은 국가상징공간 조성 등 국건위의 4대 중핵 과제와 17개 정책 과제를 소개했다.



권 위원장은 “목조건축을 통한 지속 가능한 도시와 전국 폐가와 빈집 대책, 스마트홈 설계와 양산 등에 관해 한일 간 기술 협력을 지속해 나가자”고 말했다. 사이토 국토교통상은 “이번 첫 협의를 계기로 양국 간 소통과 협력이 증진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국건위는 앞으로 국토교통부와 함께 한일 국장급 건축협의회 실무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목조건축 대중화·활성화, 지방소멸 대응 등을 협의한다는 방침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