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푸드테크 기업 (주)인크레더블은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경기나눔푸드뱅크에 4,100만원 상당의 그래놀라데이 제품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인크레더블의 기부금액은 지난해 누적기부금액을 포함해 총 2억 5,640만원이다. 인크레더블은 이번 기부를 통해 그래놀라데이 1회 섭취량인 30g씩 20,578개로 약 620kg의 해당하는 용량을 기부했다.
경기나눔푸드뱅크는 결식아동, 독거노인, 저소득층에게 기부 받은 물품을 전달하며 결식예방과 함께 사회복지와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그래놀라데이 그래놀라는 귀리를 과당으로 뭉쳐 놓은 딱딱한 그래놀라가 아닌 귀리를 정성스럽게 한 알 한 알 오븐에 구운 그래놀라로, 아이부터 노인까지 치아에 무리 없이 귀리를 바삭하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비정제원당과 메이플시럽을 사용해 천연 단 맛과 인공첨가물 없이 100% 식물성 원재료만을 사용한 지속가능한 식품으로 균형 있는 영양을 위한 현대인들의 간편식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인크레더블 손원익 대표는 "2015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프리미엄 수제 그래놀라 브랜드 ‘그라놀로지’를 성공시킨 사례에 힘입어 더 많은 R&D투자와 연구 끝에 올해 두번째 그래놀라 브랜드 ‘그래놀라데이’를 런칭했다"며 "더 많은 이웃이 그래놀라를 경험하길 바라며 폭우와 무더위로 지친 체력과 면역을 위해 건강하고 맛있는 그래놀라로 여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우리 이웃들의 여름철 건강을 위한 맛있는 간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활동으로 ESG를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책임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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