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자재값 및 인건비 등의 상승세에 따라 분양가 역시 오름세가 지속되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에게는 ‘지금이 가장 낮은 분양가’라는 인식도 확산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6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공급면적 기준 ㎡당 평균 분양가격은 818만7000원(3.3㎡당 2706만4000원)으로 전월 대비 4.2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올 하반기부터는 제로에너지 건축 의무 민간아파트 확대 적용이 본격화되기 때문에 분양가 상승세가 더욱 거세질 전망"이라면서, "이에 가격이 더 오르기 전 합리적인 분양가의 신축 아파트를 미리 확보하려는 수요층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상황이 이렇자 수요자들 사이에서는 기 분양 단지가 가장 싸다는 인식이 더욱 강해지면서, 각종 금융혜택이 제공되는 분양 단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계약금 정액제나 중도금 무이자 등을 제공하는 단지는 입주 시까지 추가 부담을 낮출 수 있고 전매가 가능한 경우 시장상황에 맞춰 발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제주도 애월읍 하귀1리 일원에서 분양중인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제주’가 입주 초기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전용 84㎡ 기준 계약금 25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주목을 받고 있다.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제주’ 단지는 연면적 83,823.8550㎡, 지하 2층~지상 8층 17개동의 총 425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세대는 실수요층의 선호도가 높은 국민평형인 전용면적 76㎡, 84㎡ A·B타입과 제주도에서 희소성이 높은 122㎡ 타입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지상에 차가 없는 지상 공원형 프리미엄 아파트로 지어지며, 확장형 지하화 주차장으로 세대 당 1.65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또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등 여가시설을 비롯해 키즈&맘카페, 맘스스테이션, 경로당, 어린이집, 주민공동창고 등 약 600여평의 대형 멀티커뮤니티 시설도 갖춰진다.
또한 사통팔달 교통망과 편의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앞의 일주서로로 신제주 및 제주국제공항까지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외도-애조로 도시계획도로와 중간산서로, 애월해안로 등도 인접해 있다. 이러한 교통망을 통해 노형이마트, 롯데마트, 농협하나로마트 등을 비롯한 쇼핑, 의료, 금융 등 다양한 인프라에 접근성이 용이하다.
여기에 도보거리에는 하귀일초등학교가 있으며, 귀일중학교, 서부중학교(2027년 예정)도 학군도 형성돼 있다. 특히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 노스런던칼리지에잇스쿨 제주(NLCS), 브랭섬홀아시아(BHA), 한국국제학교 제주캠퍼스(KIS)까지 총 4개의 국제학교가 있는 제주영어교육도시도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한편,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제주’ 모델하우스는 제주시 신광사거리 일원에 마련되어 있으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대표홈페이지 및 문의전화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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