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서울 은평구에서 이웃을 일본도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백 모(37)씨에 대해 마약 간이시약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이 나왔다고 1일 밝혔다.
서부서는 마약 투약 여부와 관련해 정밀 감정을 추가로 의뢰했다. 서부서 관계자는 “정신병 여부와 관련해서도 현재까지 정신 병력으로 볼만한 자료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