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美 7월 비농업일자리 11.4만 개 증가, 실업률 4.3%↑…고용시장 크게 악화

AP연합뉴스




미국 6월 비농업 일자리가 11만 4000개 늘어나 전망치를 크게 밑돌았다. 실업률도 4.3%까지 올라 고용 시장 균열과 경기 침체에 대한 불안을 키우는 모습이다.

2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 고용통계국은 7월 비농업 일자리가 11만 4000건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블룸버그 전망치인 17만 5000명을 크게 밑도는 결과다. 6월 발표치인 20만 6000건과 비교해도 반 토막이 난 수치다.



같은 기간 실업률은 전월 4.1%에서 4.3%로 0.2%포인트 상승했다. 전망치인 4.1%를 웃도는 수치다. 미국 실업률은 지난 4개월 간 꾸준히 올라 2021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고용시장이 빠르게 얼어붙는 분위기 속에서 미 선물시장은 크게 출렁이고 안전자산인 채권으로 자금이 옮겨가는 분위기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