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가 대세된 오피스텔, 제2의 월급통장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최근 오피스텔 시장 분위기가 반전되고 있다. 오피스텔 임대료가 오르고 월세 수익률 역시 상승하고 있어서다.
지난해 6월 이후 전국 오피스텔 월세가격지수는 11개월 연속 상승했다. 특히 지난 4월은 100.31로 전월 대비 0.09% 올랐다. 이는 관련 조사가 시작된 2018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과거에 비해 수익률도 개선됐다. 전국 오피스텔 평균 수익률은 연 5.35%로 27개월 연속 상승 중이다.
여기에 공급은 더욱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R114에 따르면 올해 오피스텔 입주 예정 물량은 3073실로 집계됐다. 지난해(1만4305실)의 4분의 1 수준이다. 2011년(3052실) 후 가장 적은 수준이다. 내년 입주 물량은 1803실 수준으로 예상된다.
특히 오피스텔 규제 완화 기대감에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정부는 올해 1.10 부동산 대책을 통해 오피스텔을 포함한 소형주택을 완화하면서 신축 오피스텔(25년까지 준공)을 포함한 소형주택은 취득세, 양도세, 종부세 산정 시 주택 수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이어 이달, 8월 비아파트 규제 추가 완화 예고하며 더 완화하는 방향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엿보인다. 이에 따라 전용 60㎡ 이하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오피스텔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 나온다. 물론 전문가들은 오피스텔 투자도 선별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아직 확실한 가격 반등을 기대하기 쉽지 않은 만큼 월세 수요가 확보된 지역 위주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다. 교통편과 편의시설 등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입지가 좋은 곳의 오피스텔이 주목받는 이유다.
이처럼 오피스텔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흥덕역 일대에 ‘광교 레이크 더 힐’ 신규 분양소식이 전해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단지 인근 흥덕 IC를 통해 서울 강남권 진출입이 용이하며 흥덕지구 내 중심상업용지 입지와 역세권 입지를 갖춘다. 신수원선과 용인 경전철 연장선이 이어지면서 두 개의 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 되고 이후 신분당선과도 이어질 전망이다. 용이한 교통환경을 갖춰 유동인구가 풍부해 지역 장점으로 향후 미래가치 상승이 점쳐지고 있다.
‘광교 레이크 더 힐’ 주변 광교 테크노밸리와 삼성전자에는 약 4만 4천여 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어 잠재수요 또한 풍부하다.
또한 현재 용인시 기흥구에서는 거대한 규모의 용인 플랫폼시티 건설 사업이 추진 중으로 완공되면 수도권 남부 지역의 새로운 핵심 거점도시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광교 레이크 더 힐’은 다양한 타입 평수의 오피스텔 189실로 구성돼 있으며, 높이는 지상 12층이며 1층부터 2층까지는 상업시설, 3층은 사무실 용도로 지어졌고 지하 4층까지 주차장 시설이 마련됐다.
전 세대에 발코니 서비스 면적이 제공되고 일반적인 기준보다 30cm 더 높은 2.7m의 천장고가 설계됐다. 각 세대 내부는 효과적인 공간 활용을 위한 평면 구조가 채택됐으며 중형 아파트와 동일한 평면도도 구현된다. 모든 세대에는 21kg 용량의 세탁기와 건조기, 천정형 에어컨 3대, 김치냉장고, 빌트인 냉장고 모두가 기본 옵션으로 포함된다. 이와 함께 밀폐 효과와 단열성능, 물이 새지 않는 수밀성(물 침투 방지 성질)을 보장하기 위한 'KCC 클렌체 M500 하이엔트 창호' 가 적용된다. 기능성과 동시에 환기가 가능하도록 독일 지게니아 특수 하드웨어도 도입된다. 세대 내에는 창문을 열지 않고 실내 공기를 환기시키는 동시에 실내와 실외 공기의 열교환을 통해 에너지 절감을 할 수 있는 환기 장치인 전열교환기가 설치된다.
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영덕동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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