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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제조 인큐베이팅센터’ 하반기 착공…해외 기술교류 확대 나선 포항시

지곡동 일원 지상 2층, 연면적 3968㎡…내년까지 조성

2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기업 혁신성장 맞춤 지원

영국 셰필드에 위치한 첨단제조기술연구원(AMRC) 전경. 제공=포항시




경북 포항시는 영국 셰필드에 위치한 첨단제조기술연구원(AMRC)을 방문, 첨단제조기술 활성화와 첨단제조 인큐베이팅센터 설립에 필요한 기술 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첨단과학 기술 분야 해외기관 교류 협력을 위해 영국 출장에 나선 포항시 방문단은 최근 AMRC을 방문해 최신 산업 아이디어와 기술을 실제 응용 프로그램으로 전환하는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시는 포항이 역점 추진하고 있는 첨단제조 인큐베이팅센터에 대해 설명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것을 제안했다.

시는 첨단제조 인큐베이팅센터를 오는 2025년까지 조성해 2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기업 혁신성장 맞춤형 지원·육성을 위한 민관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3년마다 10개 기업을 유치해 공정개발부터 사업화까지의 일괄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화를 도울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중기부 신규사업으로 선정돼 포항시, 경북도, 포스코가 함께 추진 중이다.

사업비 250억 원을 투입해 포항 남구 지곡동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3968㎡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올 하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서현준 포항시 배터리첨단산업과장은 “유럽의 우수한 첨단 제조기술 노하우 벤치마킹을 통해 첨단제조 인큐베이팅센터 조성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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